엄마가 남겨주신 글이 너무 좋아서 다시 편집해서 올려놓고 읽을께요..
그리고 이사진은 지난 6월에 오셨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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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
삶은
날마다 배우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풍성히 가꾸기 위해선
매일
삶의 방법은
교정되어야 한다.

우리가 육의 소욕으로 있을 땐,
잘못 배우게 되고
영으로 있을땐 아름답게 배우게 되는 것이란다.

가치의 변화는
누군가 내게
충고든 상처든 아픔이든
돌팔매가 날아 왔다해도
그것을 포용할때만 일어나게 된단다.

상대방을 원망하기보다
이런 상황이 오게된 동기를 곰곰이 생각해 보려므나.
그 상황을 통해 주님은 뭔가 말씀하셨을게다.
나도 전에는, 나의 진실이 왜곡되어 되돌아 왔을때에는
처음엔 너무 억울해서 울었고,
그 다음엔 상대방이 안타까워 울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감사해서 울고 있단다. 왜냐고?
주님은 순간마다 내가 자고하지 않도록
상황을 통해 깨닫게 해주시고,
나를 또 한 번 낮추셔서 겸손하게 하시니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지.

아름다움은 형이상학적인 언어가 아니다.
날마다 현실가운데 부데끼는 가장 작은 것을
선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
현아, 삶은 테크닉이 아니라 진실이다.
누가 뭐라해도 주님과 너 사이에 포커스가 흐려지지 않도록 기도한다.